아타, KIA 우완 외국인 듀오 계약 발표

KIA 타이거즈 팬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외국인 투수 계약 발표가 조금 더 미뤄졌습니다. KIA 선수단에 따르면 메디컬 테스트 절차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KIA는 적어도 1월 둘째 주 안에 외국인 투수 듀오 계약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IA는 새해부터 스토브리그에서 대대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KIA는 내부 FA인 김선빈을 영입하고 비FA로서 다년간의 계약을 통해 베테랑 최형우와 동행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기아는 1월 4일 김선빈과 3년 계약 6억 원, 연봉 18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 3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4년 전 40억 원 규모의 첫 FA 계약을 체결한 김선빈은 기아와 또 한 번의 FA 계약을 체결한 후 사실상 '타이거즈 원 클럽맨'이 됩니다.

KIA는 곧바로 다음 날인 1월 5일 비FA 선수로서 최형우와 다년 계약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연봉 20억 원(1년+1년), 옵션 2억 원(100만 원) 등 총 22억 원(미화 230만 달러)입니다. 2024년 옵션이 충족되면 2025년 계약은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2017시즌을 앞두고 최 감독은 KIA로 이적해 KBO리그 FA 최초로 100억 시대(4년간 총액 100억 원)를 열었습니다. 4년 후 최 감독은 2021시즌을 앞두고 3년간 총액 47억 원에 두 번째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최지만은 2021시즌(타율 0.233/87안타/12홈런/55타점)과 2022시즌(타율 0.264/120안타/14홈런/71타점)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최지만은 2023시즌에 성공적으로 반등했습니다. 최지만은 2023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130안타/17홈런/81타점/출루율 0.487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기아는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큰 과제였던 김선빈과 최형우의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기아는 외국인 투수 듀오 계약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기아는 올겨울 기본적으로 두 명의 외국인 투수 교체를 바탕으로 외국인 선수 시장을 모색했습니다. 12월 첫째 주에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을 마친 후 구체적인 후보를 결정하고 계약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출전 정지 선수 명단에 올랐던 토마스 파노니와의 재계약은 최우선 과제가 아니었습니다.

기아의 토종 선발이 좌완 3명(양현종, 이의리, 윤영철)이라는 점을 고려해 우완 자원으로 외국인 투수 듀오를 물색했습니다. 그리고 우완 투수 2명과의 계약은 연말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연말과 새해를 맞아 팀이 긴 휴가를 보내고 있는 미국의 상황으로 인해 메디컬 테스트 절차가 지속적으로 연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1월 첫째 주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고 일괄 발표하려던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룰라벳 도메인 주소

기아차 관계자는 1월 5일 "외국인 투수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 절차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미국 내 MRI 및 기타 의료 데이터에 대한 의료 데이터가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절차를 완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너무 늦은 만큼 완벽하게 계약을 발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주 안에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올겨울 KIA 구단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외국인 투수들입니다. 일부 후보들이 예상치 못하게 뽑은 깜짝 카드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공개될 KIA의 우완 원투펀치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합니다.